테니스 서브 1편 - 명언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 (서브 십계명, 서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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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니스 서브, 명언에서 찾는 꿀팁 (출처 - The WISDOM for your TENNIS.)

① The serve is one shot you can work on by yourself.

(서브는 당신 스스로 노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샷이다.)

 

② Most players don't take enough lessons.

(대부분 선수들은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는다.)

 

③ Service, above all other Shots, is a matter of practice, practice, and more practice.

(모든 샷 중에서 서브는 연습, 연습, 또 연습을 얼마나 하느냐에 달려있다.)

 

④ In tennis, the server is given a tremendous advantage. Don't throw this advantage away.

(테니스에서 서버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이 혜택을 그냥 버리지 마라.)

 

⑤ What gets most beginners in trouble? The Toss.

 (대부분의 초보자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토스'다.) 

 

⑥ Whenever I try to hit hard, I serve slow. When I don't worry about speed, but about the serve quality, I serve fast.

(공을 세게 치려 할 때마다 난 서브를 천천히 넣는다. 스피드에 신경을 쓰지 않고 서브의 질에 신경을 쓸 때 서브는 빨라진다.)

 

⑦ On the serve, generate power through rhythm rather than brute force.

(서브를 넣을 때 짐승 같이 힘을 발산하기보다는 리듬을 통해 힘을 만들어 내라.)

 

⑧ Rushing the serve is the biggest mistake players at every level of the gate make, particularly after they miss the first serve.

(선수든, 동호인이든 경기를 하면서 서브를 서두르는 것은 가장 큰 실수다. 특히, 첫 번째 서브를 넣지 못한 후에는 더욱 그렇다.)

 

⑨ if your serve is working well for you, it usually shows up in the rest of your game.

(만약 서브를 잘 넣는다면 나머지 게임에도 영향을 미친다.)

 

⑩ Your service usually determines whether you will win or lose the match.

(서브는 승리와 패배를 결정한다.) 

 

2. 테니스 서브 어디로 쳐야 하는가?

 엄청난 스피드로 서브를 넣는 동호인들도 있지만, 입문자/초보자가 서브의 속도에 신경을 쓰면 몸의 유연함 대신 스피드를 내기 위해 몸에 힘이 들어가고 경직되면서 오히려 서브의 질이 나빠진다. 그래서 테린이는 정확하게 컨택만 하고 힘을 빼고, 서브 코스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한다. 상대방이 리턴하기 어렵게 T Zone (상대방 백핸드), Wide Zone 공략해야 한다.

 

아래 그림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1st, 2nd 서브가 어느 코스로 갔으며, 해당 코스별로 포인트를 획득했는지를 알 수 있다. 1st 서브 기준으로 T Zone, Wide Zone 비율이 94.3%이고, 2nd 서브 기준으로 T Zone, Wide Zone 비율이 75.9%이다. 프로 선수들은 코스에 집중하는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nd 서브는 안정성 및 더블 폴트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Middle 넣는 비중이 늘어난다. (1st Middle 비율 5.7% → 2nd Middle 비율 24.1%)

로저 페더러 1st 서브 비율

로저 페더러 2nd 서브 비율

 

3. 마무리

마무리하기 전에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테니스 포핸드/백핸드를 치기 위해 투자했던 노력을 서브 연습에도 동일하게 하셨습니까?", "네"라고 대답하실 수 있는 분이 많지 않을 것이다. 명언에도 나오듯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자. 며칠 연습하고 왜 이렇게 안되지 낙담하지 말고, 선호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지속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오늘은 서브의 명언과 코스에 대한 글을 마무리를 합니다. 다음에는 서브를 잘 넣기 위한 실전 Tip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