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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Tip

테니스 포핸드 공격 선점 및 발리로 연계 해보자.

by GRITENNIS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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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니스 네트로 접근해 보자.

  네트 앞으로 갈수록 '승리의 여신'은 나에게 다가온다. 테니스 동호인 복식경기에서 네트를 점령한다면 승리의 기운이 나에게로 다가온다. 서브 앤 발리, 어프로치샷 앤 발리 등 네트 앞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이번에는 어프로치 샷 후 발리까지 연계하는 것을 배워보자. 테니스에서 어프로치샷이란 무엇인가? 베이스 라인에서 서비스 라인이나, 베이스 라인과 서비스 라인 중간에서 네트 근처까지 이동하면서 치는 샷이다. 상대방의 리턴이 짧거나 약하게 왔을 때 사용하는 샷이다. 상대방이 강하게 리턴한 공을 치기 위해 네트 앞으로 가면 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리턴되는 공을 예상하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상대편은 어프로치 샷에 주로 3가지로 반응한다. 첫째 빈 공간으로 리턴, 둘째 로브로 리턴, 셋째 네트 낮게 리턴한다. 어프로치 샷 후에는 끝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음 리턴을 꼭 대비해야 한다. 즉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샷을 쳐야 한다. 한방에 끝내고 싶어서 있는 힘, 없는 힘까지 모아서 치면 안된다는 말이다. (나처럼 말이다...)

 

 

2. 어프로치 샷 하는 법을 알아보자. 

  ① 언제?

랠리를 이어가다 상대방이 리턴하기 어려운 코스로 공이 갔을 때 상대는 리턴하기 위해 팔을 쭉 뻗어서 갖다 댈 것이다. 혹은 나의 리턴이 상대방 베이스 라인까지 가서 바운드된 공을 넘기기 위해 리턴을 하다 보면 공이 짧아질 것이다. 그때 어프로치 샷을 수행해야 한다. 

 

② 어디서?

주로 베이스 라인에서 서비스 라인으로 접근하면서 어프로치 샷을 수행한다. 서비스 라인에서는 네트로 접근할 때는 스윙발리나 발리를 하면 된다. 그리고 어프로치 샷을 상대방에게 보낼 때는 본인이 듀스코트에 있다는 가정하에는 상대방 백 쪽으로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 포핸드 쪽으로 보내게 되면 상대가 준비할 시간 및 다운드 라인으로 역공격을 당할 수 있다. 혹은 베이스라인 깊숙이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③ 어떻게?

 기회가 왔을 때 어프로치 샷을 치기 위해는 첫째 테이크 백을 해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내가 공으로 달려가는 속도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타점이 뒤에서 맞아 원활하게 공을 칠 수 없다. 둘째 공에 접근할 때 직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선, 대각선, 비스듬하게 접근해야 한다. 직선으로 가면 공과 자신과의 거리가 확보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스윙을 할 수 없다. 셋째 높은 공은(허리 위~ 어깨 아래) 공을 다운 업 스윙보다는 사이드 스핀(오른쪽 왼쪽 스윙)으로 눌러서 공을 치는 것이 좋다. 넷째 낮은 공은 (허리 밑 혹은 네트 보다 아래) 다운 업 스윙을 해야 하며 발과 무릎의 반동을 이용하여 스윙해 보자. 네트와 가까워질수록 풀 스윙보다는 스윙폭을 줄이고 손목도 일부 사용하여 샷을 쳐보자. 다섯째, 한방에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네트로 접근하여 발리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어프로치 샷 이후에는 다음 샷까지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자. 비록 다섯 번째로 언급을 했지만 다섯 번째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언급하면 사람이 이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여섯 번째는 스텝이다. 호핑 스텝, 러닝 스텝 등이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참조하면 된다. 

 

(유튜브 참조_Total Tennis Domination)

 

https://youtu.be/R0xjZ-27b98

 

 

(유튜브 참조_중코테니스- 테니스 레슨)

https://youtu.be/X15wWHvQf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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