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넥스 이존 98 Spec
- 컨트롤 가능한 편안함과 파워를 겸비한 라켓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중상급자에게 어울리는 라켓입니다.
- 아이소메트릭 디자인은 스윗 스팟을 7%* 증가, 기존의 원형 프레임에 비해 사각형 모양의 아이소메트릭
라켓은 메인 스트링과 크로스 스트링의 교차점을 최적화하여 더 큰 스위트 스폿을 생성합니다.
2. 사용 후기
① 무게
→ 305g 대비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기존에 헤드 이븐 종류의 라켓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헤드 라이트인 이존 98 들었을 때 일반 보통 성인 남자라면 충분히 사용하는데 문제없다고 느꼈습니다. 헤드 라이트 라켓은 들고 있을 때 손목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② 그립감
→ 개인적으로 정말 걱정했던 부분입니다. 남자 치고는 제가 손이 작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그립감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기존 제 라켓인 바볼랏 퓨어스트라이크보다는 미세하게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손이 작으신 분들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살면서 성인남자 중에 저보다 손이 작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③ 스윙
→ 사용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스윙입니다. 헤드 라이트 라켓이 헤드 부분이 가볍기 때문에 상당히 조작성이 좋았고, 스윙할 때 라켓을 뿌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스윙이 생각보다 빨라서 서브나, 포핸드 시 타이밍이 맞지 않아 에러가 나기도 했습니다. 라켓의 적응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④ 파워
→ 파워 부분에서는 기존 라켓과 비슷하거나 개인적으로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라켓과 스트링 조건이 달라서 그럴 수 있겠지만 헤드 부분의 무게가 감소되면서 묵직함이 상쇄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윙 스피드로 만회하거나, 스트링 변경을 통해서 만회해보고자 합니다.
⑤ 타구감 & 스윙 스팟
→ 이존 98 구매하기 전에 사용 후기를 많이 살펴봤는데 "타구감이 기존 라켓 대비 이질적이다, 이존만의 타구감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사실이었습니다. 라켓에 공이 머물렀다가 가는 느낌, 다르게는 스쿼시 공이 말랑말랑 한데, 그런 공을 치는 느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소리가 "탕" 나가는 느낌보다는 "푹, 턱, 특"으로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스윙 스팟이 7% 정도 넓다고 했는데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상하게 맞았는데, 네트를 넘어가네" 느낌은 받았습니다.
⑥ 피로도(부상)
→ 기존 라켓에서 요넥스 이존으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가 엘보우 예방 측면에서 부드러운 라켓을 찾았습니다. 요넥스 이존 98 라켓을 사용하면서 확실히 팔에 피로도가 낮아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이나 팔에 잔잔한 부상이 있으신 분들은 요넥스 이존 98 라켓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구매 방법 (아래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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